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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8일 정오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

[속보] 정부, 8일 정오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07 17:49
업데이트 2016-0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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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이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비난하는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이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비난하는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정부는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정부는 1월 8일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 1차장은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면서 “4차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과 의무에 정면 위배된 것이고,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조 1차장은 그러면서 “우리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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