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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1회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의 날’ 행사 연다

성균관대 ‘제1회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의 날’ 행사 연다

입력 2016-01-07 09:21
업데이트 2016-0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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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통합, 융합 그리고 통섭” 주제강연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학부대학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한국철학연구원과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402호에서‘제1회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통합, 융합 그리고 통섭”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다양한 융복합관련 9개 주제로 섹션별 강의를 진행한 후, 청소년 참가자들이 강의를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경연을 벌인다.

행사를 주관한 학부대학 한기호 대우교수는 “21세기의 주요 화두인 ‘융복합’은 학문과 기술, 삶과 문화의 영역을 넘나드는 커다란 조류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이러한 조류는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더 큰 의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의 날’은 학문과 삶의 거리를 좁히고 나아가 이종적 학문들 간의 거리를 좁힘으로써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첫 회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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