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통일부, 北 4차 핵실험에 ‘비상상황반’ 가동

통일부, 北 4차 핵실험에 ‘비상상황반’ 가동

입력 2016-01-06 12:43
업데이트 2016-01-06 12: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北 체류인원 신변안전 강화 방안 논의

통일부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인원은 1천171명이다.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 강화 방안으로는 ▲ 체류인원 연락체계 강화 ▲ 불필요한 행동 자제 ▲ 체류 인원 상시 점검 등이 논의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