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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호주 콴타스…3년 연속 1위”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호주 콴타스…3년 연속 1위”

입력 2016-01-06 11:43
업데이트 2016-01-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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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발표…톱20에 한국 항공사 없어

호주 콴타스 항공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뽑혔다.

항공사 안전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AirlineRatings.com)에 따르면 제트기 시대 개막 이후 사망사고를 내지 않은 콴타스 항공이 지난해 안전한 항공사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CNN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콴타스 항공은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평가를 시작한 2013년부터 수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안전한 항공사 ‘톱 20’에는 콴타스 항공을 포함해 아메리칸항공, 알래스카항공, 일본 아나항공, 에어 뉴질랜드, 캐세이퍼시픽, 에미리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에바항공, 핀에어가 포함됐다.

하와이안항공과 일본항공(JAL), KLM, 루프트한자, 스칸다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위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버진 아틀란틱,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항공사들은 안전도 면에서 20대 항공사에 들지 못했다.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링구스와 플라이비, HK익스프레스, 제트블루 등이 안전했다.

네팔과 인도네시아, 수리남의 항공사들이 낮은 안전도 점수를 받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해 대형 항공기 사고 발생 건수가 16건(560명 사망)으로 10년 평균 31건(714명 사망)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고는 2014년 21건(986명 사망)보다도 많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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