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5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선전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달 29일 감염 사실이 보고된 26세 여성 우(吳)모 씨가 30일 오후 치료 도중 숨졌다고 발표했다.
우씨 외에 또 광둥성의 또 다른 40세 여성 감염자는 위중한 상태라고 질병통제센터는 전했다.
H5N6형 AI는 전 세계에서 총 6건의 인체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며, 모두 중국에서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들어서 광둥성에서만 3건이 집중적으로 발생,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H5N6형 AI 감염자 6명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고 단 1명만이 회복돼 퇴원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H5N6형 AI 바이러스는 2004년 대만의 철새 배설물에서 한 차례 발견된 이후 대만 외에도 중국, 베트남, 라오스, 독일, 스웨덴, 미국 등에서 가금류나 자연환경 중에서 검출된 바 있다.
연합뉴스
5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선전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달 29일 감염 사실이 보고된 26세 여성 우(吳)모 씨가 30일 오후 치료 도중 숨졌다고 발표했다.
우씨 외에 또 광둥성의 또 다른 40세 여성 감염자는 위중한 상태라고 질병통제센터는 전했다.
H5N6형 AI는 전 세계에서 총 6건의 인체 감염사례가 보고됐으며, 모두 중국에서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들어서 광둥성에서만 3건이 집중적으로 발생,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H5N6형 AI 감염자 6명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고 단 1명만이 회복돼 퇴원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H5N6형 AI 바이러스는 2004년 대만의 철새 배설물에서 한 차례 발견된 이후 대만 외에도 중국, 베트남, 라오스, 독일, 스웨덴, 미국 등에서 가금류나 자연환경 중에서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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