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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뷔페 식당 가격 ‘슬며시’ 인상

특급호텔, 뷔페 식당 가격 ‘슬며시’ 인상

입력 2016-01-05 14:43
업데이트 2016-0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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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특급호텔들이 새해가 되면서 식당 가격을 소폭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조선호텔의 뷔페 아리아는 1인당 9만8천원에서 10만2천원(저녁·주말)으로, 더플라자호텔의 뷔페 세븐스퀘어는 9만2천원에서 9만5천원(저녁)으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카페 395는 8만9천원에서 9만1천원(저녁)으로 가격을 올렸다.

아울러 웨스틴조선호텔의 중식당 홍연은 ‘자금성’ 코스요리 가격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

가격 인상에 대해 12월~다음해 1월 사이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식재료 인상이나 리모델링 등 시설 업그레이드 비용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1년에 1~2회씩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며 “시설을 개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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