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데 대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 아브라모비츠 국무부 동아태국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우리는 오랫동안 밝혀왔듯이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리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고 그 대신 국제적 약속와 의무를 이행하는 구체적 조치들에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12시)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리 아브라모비츠 국무부 동아태국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우리는 오랫동안 밝혀왔듯이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리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고 그 대신 국제적 약속와 의무를 이행하는 구체적 조치들에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12시) 북한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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