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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 파크, 초보자 안전스키 캠페인

홍천 비발디 파크, 초보자 안전스키 캠페인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6-01-05 19:12
업데이트 2016-01-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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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는 올해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과 아이들을 위해 안전스키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안전헬멧 무료 렌탈, 초급자 무료강습,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인 ‘비바 키즈 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우선 1월말까지 주중에 한해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안전헬멧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쿠폰을 출력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오후 7시~9시에는 초급자를 위한 스키, 스노보드 무료 강습이 진행된다. 1일 1회 스키 20명, 스노보드 15명에 한해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스노보드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키 130㎝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

비바키즈케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안전한 스키체험을 위한 실력 검증 프로그램이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키강사들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진행 후 각자 레벨에 맞는 헬멧 스티커를 배부해 올바른 슬로프로 유도할 예정이다.

 눈썰매장도 오픈했다. 길이 130m, 폭 40m의 전용 슬로프로 개인스키보관소 옆에 위치해 있다. 2월 14일까지 ‘키즈런 맘프리 패키지’도 판매한다. 1일 30명 한정 패키지로, 아이들은 스키를 배우고 보호자들은 베이커리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대 5 강습 2시간과 빠네쿠치나 베이커리 세트를 묶어 9만7000원이며 4시간 강습시 13만 4000원이다.

‘로맨틱 실루엣박스’ 현장 포토존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인과 찍은 실루엣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특별 할인권을 제공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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