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날개 단 편의점 도시락…3천억원 시장 ‘후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15-12-31 14:28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편의점 ‘빅 3’ 올해 매출 50% 이상 신장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매년 고공행진하고 있다.

날개 단 편의점 도시락…3천억원 시장 ’후끈’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매년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간 3천억∼3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내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빅 3’(CU·GS25·세븐일레븐)의 올 한해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대폭 신장했다. 편의점의 주요 상품군 가운데 5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은 도시락이 유일하다. 사진은 이날 촬영한 서울시내 ’빅3’ 편의점에 붙은 도시락 광고들.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날개 단 편의점 도시락…3천억원 시장 ’후끈’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매년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간 3천억∼3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내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빅 3’(CU·GS25·세븐일레븐)의 올 한해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대폭 신장했다. 편의점의 주요 상품군 가운데 5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은 도시락이 유일하다.
사진은 이날 촬영한 서울시내 ’빅3’ 편의점에 붙은 도시락 광고들.
연합뉴스

연간 3천억∼3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내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빅 3’(CU·GS25·세븐일레븐)의 올 한해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대폭 신장했다. 편의점의 주요 상품군 가운데 5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은 도시락이 유일하다.

CU(씨유)는 올해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65.8% 증가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기획해 이달 선보인 ‘백종원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정식’은 출시 2주만에 1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품질의 프리미엄 도시락 수요도 매우 많아졌다.

2013년 씨유의 도시락 매출에서 3천500원 이상 제품 비중은 35%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2%까지 올랐다. 반면에 3천원 미만 제품은 같은 기간 35→20%로 줄었다.

연령대별 구매 비중을 보면 20대(31.1%)와 30대(27.5%)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40대는 18.6%, 10대 10.3%, 50대 이상은 12.5%를 각각 차지했다.

시간대별 구매 비중에서는 점심 시간(오전 10시∼오후 1시)이 24.1%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오후 10시∼새벽 1시)이 19.8%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CU가 판매 중인 도시락은 총 16종으로 가격은 2천800∼3천900원 선이다.

GS25의 올해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대비 56.7% 신장했다.

GS25은 현재 14종(김혜자도시락 8종, 신동엽도시락 2종, 마이홍(홍석천)도시락 1종, 기타 3종)을 운영 중이며 가격대는 3천∼4천500원이다.

특히 2010년 9월 첫 선을 보인 김혜자도시락은 올해 1천500만개가 팔렸으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5천800만개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도시락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89.7%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혜리도시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누적 판매량 910만개를 기록했다.

편의점 업계는 내년에 도시락 신제품 개발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씨유는 지난 11월 셰프와 조리·소스·시즈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품연구소’를 열고 도시락 등 자체상표(PB)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알뜰한 가격에 집밥처럼 정성스럽고 푸짐한 도시락’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내년에 ‘건강’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닭가슴살, 버섯, 잡곡, 샐러드 등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칼로리, 나트륨, 당을 줄이는 조리법을 적용한 ‘건강 먹거리’ 라인이 대표적이다. 현재 건강 도시락 1종과 건강 주먹밥 2종의 개발을 마쳤으며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이나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1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 편의점 도시락은 집밥처럼 따뜻하고 푸짐한 콘셉트로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