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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장 “소액주주 위한 정책 신경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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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5-07-01 11:12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국민연금 잘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1일 “(주주들과의) 소통, 소액주주들에 대한 정책들을 앞으로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일모직과의 합병 결의 주총을 앞두고 주주 설득 상황을 묻는 말에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잘 되고 주주가 잘되고 하기 위해 잘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전날 제일모직[08260]이 개최한 긴급 기업설명회(IR)와 관련, “우리가 주주들에 대해 얘기를 듣고 많이 노력한다는 것을 해외 투자자들이 느낀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합병 관련 홈페이지 ‘뉴삼성물산’을 새로 개설한 것에 대해 그는 “주주들이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합병을) 왜 하는 것인지 오해가 많은 것 같아 잘 설명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호지분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모른다. 표결 결과를 열어봐야 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유럽과 동남아 등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또 합병과 관련해 엘리엇 매니지먼트 측이 추가로 요구한 것은 없으며 향후 접촉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08050]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 합병설에 대해 “생각한 적도 없으니 ‘다시 (검토)’라는 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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