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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없던 작품 선보여 한국 미술 도약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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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4-05-01 00:48 문화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이숙경 201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현대미술은 다양한 협업으로 이뤄져요. 그간 미술 바깥의 영역과 활발히 교감해 온 문경원·전준호 두 작가를 한국관 참여 작가로 모시고 영역을 확장하려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나 일반인 모두 사전 지식 없이 작품의 뜻을 곧바로 알아챌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숙경 201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 이숙경 201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이숙경(45) 신임 ‘201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는 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첫 전시 설명회에서 “지금까지 없던 신작을 선보여 한국관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한국 미술이 난해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첨예한 이슈를 다루면서도 쉽고 창의성 있는 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커미셔너는 현재 영국 테이트 미술관 아시아·태평양 리서치센터 책임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테이트 리버풀의 전시 큐레이터로 일하며 백남준, 더그 에이트킨 등의 대규모 전시를 기획했다. 그는 “무엇보다 주제를 잡는 게 어렵고 중요하다”며 “올여름까지 작가들에게 충분히 시간을 준 뒤 어떤 매체를 활용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은 내년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린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4-05-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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