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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철수, 신당 공동창당 전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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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3-10-31 00:18 정치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문재인 대선 후보 지원 조건… 친노 홍영표 ‘비망록’서 주장

안철수 무소속 의원

▲ 안철수 무소속 의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민주당의 전신) 문재인 후보를 돕는 조건으로 함께 공동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전권을 요구했다고 친노(친노무현)측 관계자가 30일 밝혔다.

양측의 진실 공방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망록-차마 말하지 못한 대선 패배의 진실’을 1일 출간할 예정이다. 책에는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과정과 이후 안 후보가 문 후보 지원에 나서기까지 등을 둘러싼 비화가 담겨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소상히 알고 있는 친노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해 대선을 앞둔 12월 초 한 접촉 채널을 통해 문 의원을 돕기 위한 사전 협의안을 제안했다. 이 협의안에서 안 의원 측은 “문재인·안철수가 새로운 정치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해 필요하면 완전히 새로운 정당의 설립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 “새로운 정치, 정당 쇄신의 전권은 안 의원이 갖도록 한다”고 명시할 것을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해산 뒤 신당 창당’과 더 나아가 ‘안 의원이 신당을 주도한다’는 것을 지원 조건으로 내건 것이어서 사실로 확인되면 큰 논란이 예상된다.

“안 후보 측이 문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우리나라 미래 대통령’이라고 발언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도 책에서 다시 한번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문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간다’고 발언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고 이 관계자는 주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10-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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