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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소속사, “3개월째 열애” 보도 듣더니

김태희-비 소속사, “3개월째 열애” 보도 듣더니

입력 2013-01-01 00:00
업데이트 2013-0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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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측 “아는 바 없다”…김태희측 ‘묵묵부답’

 배우 김태희(33)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 보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만남”이라며 “‘한류스타’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가 3개월째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군 복무 중인 비가 입대한 뒤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비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김태희는 흔들렸고,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조심스럽게 즐기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 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이뤘다.”면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는데 촬영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즉답을 피하고 있다.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비의 소속사 측은 “김태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다.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비는 오는 7월10일 전역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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