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제플러스] 예금기관 가계대출 증가폭 최대

[경제플러스] 예금기관 가계대출 증가폭 최대

입력 2010-01-19 00:00
업데이트 2010-01-19 00: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예금취급기관들의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취급기관(은행+비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46조 7076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 7073억원(0.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조 1077억원(1.55%) 늘어 2008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한은은 “경기 상황이 좋아지자 저축은행이나 신협 같은 비은행 서민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출 영업을 벌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0-01-19 6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