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 본격 운영

광주시교육청, 수능관리본부 본격 운영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10-17 13:48
수정 2022-10-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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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최우선 수능 준비 만전 돌입
수능 2주전 지자체와 협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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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교육청이 본격적인 수능관리에 나섰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본격 시행한다 밝혔다.

수능 관리본부는 수능 세부시행계획·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코로나19 대응 수능시험장 방역지침 수립과 조치 등을 전담한다.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38개교, 별도시험장 2개교, 예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개교가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수능에 앞서 시험장 시험실과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을 준비하며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는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각 시험장에 설치된 분리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2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을 씩씩하게 헤쳐 나가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을 광주의 모든 교육가족들이 응원하고 있다. 수능시험일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관리, 건강관리, 방역관리가 최우선임을 기억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달 17일 시행되며 광주는 1만6720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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