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북 장수군 계남면 백화산 자락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함께 산에 오른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헬기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A씨의 지병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북 장수군 계남면 백화산 자락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함께 산에 오른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헬기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A씨의 지병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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