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5 대관령눈꽃축제’(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설 황금연휴를 앞둔 24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본격 개막했다.
내달 2일까지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20m의 눈 터널, 대형 눈 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파크형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눈 터널에선 거대한 눈 장벽을 통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을 비롯해 플레이어존과 아이스카페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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