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교회 “한국 교회와 끝까지 연대”…한국 정치상황에 잇달아 우려와 연대 메시지

각국 교회 “한국 교회와 끝까지 연대”…한국 정치상황에 잇달아 우려와 연대 메시지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4-12-12 16:02
수정 2024-1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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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의 제리 필레이 총무. WCC 누리집 갈무리.
WCC의 제리 필레이 총무. WCC 누리집 갈무리.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각국의 교회협의체들이 한국의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잇달아 연대의 입장을 전해오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종생 목사)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WCC와 세계감리교협의회, 미국 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 등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을 아우르는 국제 에큐메니칼 기구와 세계교회 동료들로부터 ‘윤 대통령의 위헌적 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수호하는 한국교회의 발걸음에 연대하겠다’는 취지의 서신과 메시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NCCK가 밝힌 메시지 발신 국가와 기관은 모두 18개다. WCC와 세계감리교협의회 등 국제단체와 미국, 영국, 필리핀 등 각 나라의 개별 교회 단체들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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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의 제리 필레이 총무는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헌법적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고, 과거 민주화 운동을 통해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의 원칙과 인권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한 사태”라며 “WCC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회복과 민주적 거버넌스 수호를 위해 투쟁하는 교회들, 그리고 모든 한국의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끝까지 동행하며 연대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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