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UFC 파이터 남친 몰래 성관계 갖다 들켜…

유명 여배우,UFC 파이터 남친 몰래 성관계 갖다 들켜…

입력 2015-05-19 13:56
수정 2015-05-19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에서 ‘워 머신’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종격투기 선수인 조나단 코펜하버가 유명 포르노 스타이자 전 여친인 크리스티 맥(23)을 무차별 구타해 중상을 입히고, 지난 17일(현지 시간) 경찰에 의해 LA 인근에 구금돼 있다고 영국의 미러 등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맥은 그녀 및 그녀와 함께 있던 한 남성이 LA의 집에서 코펜하버에 의해 무차별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구타로 인해 생긴 끔찍한 상태의 모습을 촬영해 그녀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그녀는 “나는 셀 수 없을 만큼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그로 인해 눈 주위 18군데와 코가 골절됐고 여러개의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졌다”고 주장했다. 실제 그녀가 올린 사진에서 맥의 눈과 코, 입 주위 여러군데가 피멍과 함께 부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그녀와 함께 있다가 같이 폭행을 당한 남성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코펜하버측은 맥의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고 일부 매체는 전했다. 우선 코펜하버는 맥과 여전히 애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 당일 코펜하버가 집에 들어갔을때 맥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갖고 있었고, 코펜하버가 그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자 맥이 칼로 코펜하버를 위협해 맞서 싸우면서 부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진= 크리스티 맥 인스타그램/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