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포토] 새 일왕 “과거 깊은 반성”… 책임 언급 없는 아베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8-15 13:39 수정 2019-08-15 15:3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japan/2019/08/15/20190815500031 URL 복사 댓글 0 일본 정부가 15일 도쿄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일제가 일으켰던 태평양전쟁 종전(패전) 74주년 기념행사인 ‘전국전몰자추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일왕은 전후 오랫동안 이어온 평화로운 세월을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깊은 반성’(深い反省)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반성’이나 일제 침략전쟁으로 큰 고통을 겪은 아시아 주변국들에 대한 ‘가해자’로서의 책임을 시사하는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AP·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