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미 영부인 질 바이든, 우크라 깜짝 방문… 젤렌스카 여사와 회동

[서울포토] 미 영부인 질 바이든, 우크라 깜짝 방문… 젤렌스카 여사와 회동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09 10:15
수정 2022-05-09 1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여사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인 이날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마을 우즈호로드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다.

6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순방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슬로바키아에서 차량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오즈호로드까지 이동했다고 AP는 전했다. 이동에 걸린 시간은 약 10분이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대면한 장소는 우즈호로드의 한 학교로 현재 피란민 임시 거주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학교 내 작은 교실에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곧이어 기자들 앞에서 대화를 이어갔다고 한다.

두 여사는 만남을 가진 뒤 학교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휴지 곰’ 선물을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로이터·AP·UPI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