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NLL 포격에 ‘방산주’ 일제히 오름세

북한 NLL 포격에 ‘방산주’ 일제히 오름세

입력 2014-03-31 00:00
수정 2014-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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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조선중앙통신
북한 미사일. 조선중앙통신
북한 NLL 포격에 ‘방산주’ 일제히 오름세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우리 군의 K9 대응사격에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며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555원(14.57%) 오른 4365원을 기록했다.

빅텍은 12.65%, 퍼스텍은 6.60%, 휴니드는 4.72%, 삼성테크윈은 1.59% 오르는 등 다른 방산주들도 강세다.

북한은 이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수십발 포탄을 발사했고, 일부는 NLL 남쪽 해상에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5분 쯤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일부가 낙탄했으며,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평도·백령도 주민들은 오후 12시40분부터 대피소로 이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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