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급망 안정화 선도 기업 선정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급망 안정화 선도 기업 선정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5-12-02 00:59
수정 2025-12-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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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선제적 투자 호평
정부 재정 지원·세액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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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대한전선 제공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핵심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전선 업계 최초로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고 국내 산업의 자립·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선도사업자로 지정된 기업은 안정화 기금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정부 재정지원, 세액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시공 역량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이를 통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안정화 기여를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건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케이블포설선(CLV) ‘팔로스(PALOS)’ 확보, 전문 시공 법인 인수 등을 통해 ‘턴키(설계·제작·시공 일괄 수행)’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또 640㎸급 HVDC(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 2공장도 짓고 있으며, 국가 전력 인프라 핵심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를 준비 중이다.

2025-12-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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