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왼쪽) 여사가 지난 11일 청와대 연풍문에 마련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 판매장을 방문해 구두를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아지오는 앞이 안 보이는 회사 대표, 청각 장애인 기술자로 구성된 장애인 협동조합 브랜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광주 5·18 국립묘지 방문 때 이 회사 구두를 신었는데 당시 낡은 밑창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구두’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9-02-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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