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 없는 외딴섬 조도 학생들에게 버거 전달

맥도날드, 매장 없는 외딴섬 조도 학생들에게 버거 전달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입력 2024-09-06 09:45
수정 2024-09-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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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
진도 대파 크림 버거 깜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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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한국맥도날드 제공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래퍼 딘딘과 맥도날드 직원들이 함께 조도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150개를 깜짝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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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받는 학생들. 한국맥도날드 제공
햄버거 받는 학생들. 한국맥도날드 제공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진도 지역에서 재배된 대파를 주재료로 사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메뉴다.

올해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가 들어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도 출시했다. 진도 대파가 들어간 버거 2종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는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조도 학생들에게 직접 진도의 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도날드가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약 12년 간 전달한 버거의 양은 25만 개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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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학생들. 한국맥도날드 제공
래퍼 딘딘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학생들. 한국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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