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는 혁신…기아 DNA 세계적 인정받아”

“쉼 없는 혁신…기아 DNA 세계적 인정받아”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4-28 18:16
수정 2025-04-28 18: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 축하
정의선 회장, 임직원 격려 메시지

이미지 확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2025년 신년회’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새해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2025년 신년회’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새해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정의선(55)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세계 올해의 차’ 수상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5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올린 글에서 EV3 등 기아의 ‘세계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과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선정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6년간 5차례에 걸쳐 ‘세계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전기차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거뒀다”며 “쉼 없는 혁신 역사를 써온 기아의 DNA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 순간이 우리가 추구하는 정점은 아니다. 지금의 위대함을 넘어 더 벅찬 미래를 함께 만들자”고 독려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