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23일 회동

美 조지아 주지사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23일 회동

하종훈 기자
입력 2025-10-22 17:48
수정 2025-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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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한 투자·고용 논의…24일 만찬
LG엔솔 대표·SK온 사장과도 만나
조지아경제사절단도 27~31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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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앞줄 왼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오른쪽)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3월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된 아이오닉 5 차량에 기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앞줄 왼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오른쪽)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3월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된 아이오닉 5 차량에 기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잇달아 방문해 국내 기업인들과 회동한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이민 단속으로 한국인 구금 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의 후속 대책과 향후 투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23일 오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만나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에는 장 부회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의 차질 없는 진행을 비롯해 구금 사태 후속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들은 한미 정부 간 비자 제도 개선 논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의견과 현장의 우려를 켐프 주지사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두고 있는 SK온 이석희 사장도 24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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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의회의 상·하원의원과 지역 상공계 인사로 구성된 ‘조지아 경제사절단’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사절단은 조시 맥로린 주상원의원과 롱 트랜·알린 베크스 주하원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본사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하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코리아)에 참관해 투자·공급망 협력과 중소기업 교류의 실질적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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