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본격 지원 “브랜딩부터 해외진출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본격 지원 “브랜딩부터 해외진출까지”

입력 2025-05-23 11:20
수정 2025-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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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수)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총 1,050개 사 모집
- 해외 진출 지원 확대(30→50개사), 분야별(기획컨설팅100․마케팅100․MD상담회 800개사) 집중지원
- 시장조사·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드펀딩, 해외 쇼핑몰 입점까지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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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은 프랑스에서 제과제빵을 배운 파티시에 A씨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프라인 판매 제품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던 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집중지원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다. 이후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하나하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

# 사**은 이미 아마존, 큐텐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한 경험이 있었으나, 일본 라쿠텐 플랫폼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해외판로 개척 부문에 참여하여, 라쿠텐 입점에 필요한 시장조사, 번역, 현지화 전략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라쿠텐 플랫폼 입점에 성공하며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2년 209조 8790억 원 ▲2023년 228조 8607억 원 ▲2024년 259조 4319억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면서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이 일상화됐다. 그럼에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비율은 ▲2022년 14.7% ▲2023년 16.1% 등으로 저조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진출까지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50개 사를 5월 12일(월)부터 모집한다.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30→50개 사)하고 ①기획·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 ②해외시장 진출 및 MD 상담 분야 등 두 가지 분야로 모집,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5년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총 3,989개 사의 소상공인을 선정, 온라인 역량 강화부터 유통채널 입점,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서울시이며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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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획·컨설팅 분야 지원은 소상공인의 초기 전략 수립 및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장·소비자 조사와 사업모델 개선 컨설팅을 기본으로, BI(Brand Identity)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또는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맞춤 지원한다. 총 100개 사를 선정하며, 수요 맞춤형 제품 개선과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실질적 시장성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마케팅 분야 역시 100개 사를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진행, 홍보영상 제작, 바이럴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즉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획·컨설팅과 마케팅 분야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나, 기획·컨설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개 사는 마케팅 분야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과 유통채널 입점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 및 MD 상담 등이 제공된다. 해외시장 진출 분야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중심으로, 입점 교육, 인증·상표권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총 50개 사를 선정해 해외 유통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MD 상담 분야는 11번가, SK 스토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MD와 직접 만나거나 온라인으로 1대 1 상담을 진행해 입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상담뿐 아니라,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최신 시장 동향과 AI 마케팅 관련 강의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총 800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기획·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는 5월 28일(수)까지, 해외시장 진출 및 MD 상담 분야는 5월 25일(일)까지 사업 공고문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 및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서울소식 > 공고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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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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