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 ‘이즐카드’, 소비자가 뽑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K-패스 부문 대상

㈜이동의즐거움 ‘이즐카드’, 소비자가 뽑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K-패스 부문 대상

입력 2024-07-15 10:04
수정 2024-07-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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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쉽게 사서 여기저기 쓰는 범용성에
교통비 할인 혜택까지…소비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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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즐거움 위현종(오른쪽) 부사장
㈜이동의즐거움 위현종(오른쪽) 부사장
지난 11일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동의즐거움(대표이사 손민수)이 보급하는 ‘이즐카드’가 K-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 소비자의 선호도와 가치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직접 공정하고 다각적인 평가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적립률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여기에 이용실적에 따라 10%의 추가 적립금이 환급되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상을 받은 이즐카드는 출시 6일 만에 가입자 8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별도의 연회비나 발급 절차가 필요 없이 전국 편의점 및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대중교통은 물론 쇼핑몰이나 맛집 등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타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 조건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위현종 ㈜이동의즐거움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상 수상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사용할 때마다 득이 되는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즐카드가 모든 이동에 필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지난 30여년간 안정적으로 교통 이용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및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서비스인 태그리스(Tagless) 상용화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빌리티 핀테크 업계 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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