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의 외국환 수수료 담합 여부를 현장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을 방문, 외국환 수수료에 대한 담합 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당일 전격적으로 통보된 뒤 이뤄진 기획조사 성격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은 공정위가 수수료 담합 여부를 포괄적으로 조사한 뒤 결과를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외국환 수수료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6-08-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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