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친디루’ 공략 올인

SK ‘친디루’ 공략 올인

최용규 기자
입력 2006-08-14 00:00
수정 2006-08-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친디루(Chindiru:중국·인도·러시아 3국을 일컫는 신조어)를 잡아라!”

13일 SK에 따르면 SK는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중국, 인도, 러시아 3국을 엮는 친디루 전략에 ‘올인’하고 있다. 친디루 3국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를 비롯해 경제 전반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해 세계경제의 핵심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들 3국은 SK의 주력 사업과 일치한다.

SK는 중국에서 ‘제2의 SK’를 설립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사업을 확대하며, 인도에서 정보통신 사업 중심으로 IT 수출과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러시아에서는 에너지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SK는 중국 23개 지역에 SK㈜,SK텔레콤,SK네트웍스 등 53개의 투자법인을 두고 있다. 또 인도에서 해마다 2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진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에서는 러시아가 정보통신 관련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중인 ‘e-러시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08-1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