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실과 다른 프레임”
“명심 100% 아니다” 공개 반박
이수진 “출마 요청” 글이 발단
친명 조응천·박주민 “부적절”
윤호중 “본인 문제” 거리 두기
연합뉴스
윤호중(왼쪽)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오른쪽)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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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서울 영등포을·3선) 의원은 5일 MBC 라디오에서 “(송영길 차출론은) 잘못된 프레임이 아니라 가짜 프레임”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밀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고문 측근인 정성호·김영진 의원 등에게 물어보라고 반문한 뒤 “100% 아니라고 본다. 차출론, 추대론 프레임 자체가 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CBS 라디오에서는 ‘송영길 차출론’에 반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안 되니까 그렇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 이낙연 계파의 갈등으로 보는 건 완전히 잘못 보는 것”이라며 “(송 전 대표 출마에 대한 반대는)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을 지지했던 분들의 보편적 의견”이라고 말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조응천·박주민 의원도 송 전 대표의 출마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이기도 한 조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송 전 대표의 서울 출마에 대해 부자연스럽다고 말씀드린 게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여전히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송영길 차출론’에 ‘명심’이 있다는 해석은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이 지난달 25일 페이스북에 “송영길 전 대표님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적은 글에 이 고문이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친명계 김남국 의원 등은 지난달 경북 영천에서 쉬고 있는 송 전 대표를 찾아가 출마를 요청했다. 이 고문과 송 전 대표는 지난해 당내 경선에서도 ‘이심송심’(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후보를 밀어주고 있다는 주장)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처럼 파열음이 커지는 가운데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출마 문제는 본인 결심의 문제”라며 찬반 논란에 거리를 뒀다.
2022-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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