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신인 카멜로 앤서니가 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후 최다인 39점을 넣으며 116-97 승리를 이끌었다.앤서니는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이날 세 달 연속 ‘이달의 신인’으로 뽑혀 신인왕 경쟁을 한층 가열시켰다.연일 계속되는 앤서니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 16승에 그친 덴버는 3연승을 달렸다.
2004-02-0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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