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독문과 교수들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이 학과 김모(46) 강사가 2004학년도 1학기에 배정 받았던 강의를 최근 박탈당한 사실이 드러나 대학 총학생회 등이 ‘보복행위’라고 규탄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연세대 독문과는 최근 학교측에 공문을 보내 당초 김 강사로 돼 있었던 2004년도 1학기 교양과목 ‘생활 독일어(2)’ 강사를 ‘강사의 사정’을 이유로 새로 임용된 홍모 교수로 바꿀 것을 요청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김 강사는 다음 학기 이 과목과 유럽지역학 연계 전공인 ‘현대 유럽의 사회와 문화’를 맡기로 돼 있었으나 독문과에서 개설한 과목의 강의 자격만 박탈당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연세대 독문과는 최근 학교측에 공문을 보내 당초 김 강사로 돼 있었던 2004년도 1학기 교양과목 ‘생활 독일어(2)’ 강사를 ‘강사의 사정’을 이유로 새로 임용된 홍모 교수로 바꿀 것을 요청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김 강사는 다음 학기 이 과목과 유럽지역학 연계 전공인 ‘현대 유럽의 사회와 문화’를 맡기로 돼 있었으나 독문과에서 개설한 과목의 강의 자격만 박탈당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2004-02-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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