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설기현은 2일 열린 주필러리그 20차전 생 트루이덴과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선제골을 뽑아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25일 겐트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작렬,무릎 수술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린 설기현은 이로써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후반기 대활약을 예고했다.안더레흐트는 설기현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004-02-0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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