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당한 국정운영” 반박

靑 “정당한 국정운영” 반박

입력 2004-01-29 00:00
수정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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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나라당 등 야당의 ‘신(新) 관권선거’ 시비에 대해 “대통령의 일상적인 국정운영을 모두 총선과 연결시키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면서 “한나라당이 어느 나라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개탄스럽다.”고 반격에 나섰다.

청와대는 28일 이례적으로 문희상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의 내용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자세히 공개하는 등 정면대응에 나섰다.

청와대는 29일 대전에서 열리는 ‘동북아시대 신국토전략선포식’에 야당측 일부 인사들이 불참하려는 것에 대해 “수도권 비대화·과밀화와 이에 반비례하는 지역경제의 쇠락은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고,이 문제의 해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국토균형발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총선전략 논란을 일축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총선과 연결시키는 정략적 발상을 하는 주체는 야당이다.”면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선포식에 초청된 단체장들이 당적이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로불참하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반문했다.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도지사,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불참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한 불쾌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혹여 정치적으로 오해받을까 4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산자위·행자위·건교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초청하는 등 배려했지만,역시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야당측이 대통령의 모든 활동을 총선용 선심정책으로 몰아붙일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소영기자 symun@
2004-0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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