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플러스/伊 파마라트그룹 부채 143억 유로

국제경제플러스/伊 파마라트그룹 부채 143억 유로

입력 2004-01-28 00:00
수정 2004-01-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밀라노(이탈리아) AFP 연합|지난해 대형 회계부정사건으로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이탈리아 유제품그룹 파마라트의 부채 규모가 옛 경영진이 밝힌 것보다 무려 8배나 많은 143억유로로 드러났다.파마라트 새 경영진은 26일 미국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 회계감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중인 옛 경영진이 밝힌 그룹 부채 규모는 18억 1800만유로에 불과했다.

2004-01-2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