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목돈을 만들어드립니다.’
새해 들어 증권사들의 자산관리영업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난해 10월 출시된 일임매매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부자고객들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맡긴 자산의 투자운용을 일임받아 주식,채권,파생상품,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1년부터 자산관리영업에 주력해 온 삼성증권을 비롯,대우·LG투자·동원·미래에셋·굿모닝신한·한투·대투증권 등이 랩어카운트 상품을 중심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일임형 랩인 ‘삼성랩’은 지난 2개월간 8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수탁고를 3조원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대우증권은 지난해 말 자체 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우량 20개 종목을 지수화한 것)를 일임형 랩인 ‘마스터랩’에 적용,지금까지 1700억원 이상의 수탁고를 올렸다.회사 관계자는 “일임형 랩은 다른 금융권과 비교할 때 증권사의 경쟁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일임형 랩의 성패에 따라 증권사간 차별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최근 자산관리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대표브랜드 ‘Wm’을 출시하고 랩어카운트는 물론 재무컨설팅,리서치,세무·법률상담 등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한투증권은 지난달 펀드에만 투자하는 일임형 랩인 ‘부자아빠랩’을,굿모닝신한증권은 ‘굿모닝골드랩’을 선보였다.
김미경기자
새해 들어 증권사들의 자산관리영업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난해 10월 출시된 일임매매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부자고객들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맡긴 자산의 투자운용을 일임받아 주식,채권,파생상품,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1년부터 자산관리영업에 주력해 온 삼성증권을 비롯,대우·LG투자·동원·미래에셋·굿모닝신한·한투·대투증권 등이 랩어카운트 상품을 중심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일임형 랩인 ‘삼성랩’은 지난 2개월간 8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수탁고를 3조원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대우증권은 지난해 말 자체 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우량 20개 종목을 지수화한 것)를 일임형 랩인 ‘마스터랩’에 적용,지금까지 1700억원 이상의 수탁고를 올렸다.회사 관계자는 “일임형 랩은 다른 금융권과 비교할 때 증권사의 경쟁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일임형 랩의 성패에 따라 증권사간 차별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최근 자산관리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대표브랜드 ‘Wm’을 출시하고 랩어카운트는 물론 재무컨설팅,리서치,세무·법률상담 등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한투증권은 지난달 펀드에만 투자하는 일임형 랩인 ‘부자아빠랩’을,굿모닝신한증권은 ‘굿모닝골드랩’을 선보였다.
김미경기자
2004-01-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