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간판스타 전주원(32·현대)이 결혼 6년 만의 첫 임신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됐다.전주원은 25일 “최근 임신 1개월 진단을 받았다.”며 “갑작스레 선수생활을 접게 돼 구단은 물론 팬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전주원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3·4위전 직후 임신 테스트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전주원은 “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를 생각했는데 앞당겨졌다.”며 “출산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원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3·4위전 직후 임신 테스트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전주원은 “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를 생각했는데 앞당겨졌다.”며 “출산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2004-01-2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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