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김진흥 특검팀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이르면 다음주 중에 청주 K나이트클럽 실소유주인 이원호씨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을 앞두고 소환 일정과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특검팀은 주변인물부터 시작해 핵심 관련자들 순으로 훑어 올라가는 상향식 소환방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주기자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본격적인 관련자 소환을 앞두고 소환 일정과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특검팀은 주변인물부터 시작해 핵심 관련자들 순으로 훑어 올라가는 상향식 소환방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주기자
2004-01-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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