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이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사스 백신에 대한 인체 임상실험에 들어간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19일 사스 백신을 인가함에 따라 곧 인체 임상실험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중국 과학자들이 동물을 상대로 6개월 동안 사스 백신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를 완전 퇴치했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당국자들은 “베이징과 광저우의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집단 임상실험을 곧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이미 사스 백신 1400인분을 시험 제작했으며 2만인분의 사스백신 생산을 완료하고 당국으로부터 검사를 받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19일 사스 백신을 인가함에 따라 곧 인체 임상실험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중국 과학자들이 동물을 상대로 6개월 동안 사스 백신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를 완전 퇴치했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당국자들은 “베이징과 광저우의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집단 임상실험을 곧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과학자들은 이미 사스 백신 1400인분을 시험 제작했으며 2만인분의 사스백신 생산을 완료하고 당국으로부터 검사를 받고 있다.
2004-01-2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