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찰단 - 김계관 핵문제 논의

美시찰단 - 김계관 핵문제 논의

입력 2004-01-13 00:00
수정 2004-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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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하고 영변 핵시설을 돌아본 미국 민간대표단은 방북기간에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10시간 정도 면담하고 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10일 북한 영변 핵시설을 시찰한 미 의회 관계자들이 12일 통일부와 외교부 등 우리 정부측 6자회담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 이같이 전했다.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의 키스 루스 보좌관과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지프 바이든 의원의 프랭크 재누지 보좌관은 이날 오후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통일부 박찬봉 정책심의관 등을 만났다.이어 저녁에는 서울 롯데호텔 메트로폴리탄 클럽에서 위성락 북미국장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영변 핵시설 현황 등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방북 결과에 대단히 만족한다.”면서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예측하기가 어렵지만 미국내에서 논의가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영변 핵시설 및 플루토늄 재처리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지난 8일 하루종일 영변 핵시설을 둘러보고 김계관 부상을 비롯한 많은 북측 핵전문가들과 얘기를 나눴다.”면서도 “그러나 최종판단은 워싱턴에 돌아가 토론 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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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

2004-0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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