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11일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기원 등의 자금 10억여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5일쯤 김씨를 재소환,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횡령 액수가 거의 파악됐다.”면서 “10억원은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관련 단체의 회계장부 검토를 통해 김씨가 해외출장 때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에 이중으로 출장비를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공금을 빼돌린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이에 따라 검찰은 15일쯤 김씨를 재소환,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횡령 액수가 거의 파악됐다.”면서 “10억원은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관련 단체의 회계장부 검토를 통해 김씨가 해외출장 때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에 이중으로 출장비를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공금을 빼돌린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4-0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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