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장용호(예천군청)가 9일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국제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리커브 경기 결승전에서 박지수(서울시청)를 120-116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장용호는 4강전에서 세계 1위 미켈레 프란질리(이탈리아)를 118-116으로 꺾고 올라온 김청태(울산남구청)를 120-116으로 물리치는 등 준결승과 결승 모두 120점 만점을 기록해 아테네올림픽 금빛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2004-01-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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