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채권단은 9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관계인집회를 열고 ‘선(先) 경영정상화 후(後) 매각’을 골자로 한 정리계획안을 확정,법원의 인가를 받았다.대주주인 삼보컴퓨터의 지분도 전량 무상 소각하게 된다.정리담보권 중 대여채무는 3년거치 6년 분할상환되며 상거래 채무는 향후 5년간 분할상환된다.또 제3자 매각을 위해 연내 기업매각 공고를 하기로 했다.
2004-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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