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 민주당 의원을 다음주중 소환,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와 함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불가리아에서 체포된 아들 정훈씨의 변호사 비용 등 명목으로 9만달러를 밀반출한 단서를 포착했다. 한편 검찰은 남북체육교류를 위해 북측에 정부 지원금 등이 포함된 130만달러의 자금을 건넸다는 김 의원측 해명의 진위 확인을 위해 2001년 남북체육회담 당시 자금제공을 요구한 북측의 편지 및 미지급분 요구 내용이 담긴 팩스 사본 등을 김 의원측으로부터 제출받아 검토중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이와 관련,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불가리아에서 체포된 아들 정훈씨의 변호사 비용 등 명목으로 9만달러를 밀반출한 단서를 포착했다. 한편 검찰은 남북체육교류를 위해 북측에 정부 지원금 등이 포함된 130만달러의 자금을 건넸다는 김 의원측 해명의 진위 확인을 위해 2001년 남북체육회담 당시 자금제공을 요구한 북측의 편지 및 미지급분 요구 내용이 담긴 팩스 사본 등을 김 의원측으로부터 제출받아 검토중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4-01-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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