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비리’ 특검 오늘 현판식

‘측근비리’ 특검 오늘 현판식

입력 2004-01-05 00:00
수정 2004-0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할 김진흥 특별검사팀이 5일 오전 10시30분쯤 특검사무실인 서울 반포동 홍익대 강남교육원 빌딩 4층에서 현판식을 갖는다.특검팀은 이날 현판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수사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특검수사는 6일부터 시작된다.

김 특검은 이준범·양승천·이우승 변호사 등 3명을 특검보로,문무일·이혁·김광준 검사 등 3명을 파견검사로 임명한 데 이어 특별수사관·파견공무원 등 40여명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필요에 따라 수시로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특검은 1차로 3월5일까지 수사한 뒤 수사가 미진할 경우 수사를 30일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주기자

2004-01-0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