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콩이나 두부전문 음식점도 많다.그러나 특이한 두부요리를 맛보려면 서오릉 매표소 부근의 ‘서오릉 민속두부마을’을 찾는 게 좋다.
대표 메뉴인 ‘두부정식’을 시키면 콩죽과 푸르스름한 쑥두부,순두부가 나오고 연이어 된장찌개,비지찌개와 맛깔스러운 반찬에 은행과 기장을 넣은 돌솥밥이 한 상 차려져 나온다.
강화도 농장에서 가꾼 무는 짠지를 만들고,무청은 직접 마당에 널어 말린 후 우거지 나물로 만드는 등 직접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주인의 맵짠 살림솜씨에 화학조미료와 육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손맛이 돋보인다.
이 집에서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두부연어샐러드’는 ‘두부의 변신’으로 불릴 만하다.노란 배추 속잎에 머스터드와 올리브,날치알과 두부,슬라이스 연어훈제를 얹어 맛을 냈다.정식을 시키면 한 점씩 맛을 볼 수 있다.따로 샐러드를 주문할 수도 있다.9000원.
두부에 새우젓만으로 맛을 낸 두부젓국찌개도 맛있다.특히 새우젓은 조미하지 않은 것을 골라 사용해 담백하다.두부버섯전골도 얼큰해서 맛있다.주인 임석현(38)씨와 부인 박선옥(38)씨가 직접 요리를 해서 한결같은 맛을 지키고 있다.
그 외도 두부와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튀긴 영양두부과자(2000원),서리태 콩을 튀긴 뻥튀기 콩(3000원) 등 믿을 만한 군것질거리도 판매한다.
허남주기자 hhj@
대표 메뉴인 ‘두부정식’을 시키면 콩죽과 푸르스름한 쑥두부,순두부가 나오고 연이어 된장찌개,비지찌개와 맛깔스러운 반찬에 은행과 기장을 넣은 돌솥밥이 한 상 차려져 나온다.
강화도 농장에서 가꾼 무는 짠지를 만들고,무청은 직접 마당에 널어 말린 후 우거지 나물로 만드는 등 직접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주인의 맵짠 살림솜씨에 화학조미료와 육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손맛이 돋보인다.
이 집에서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두부연어샐러드’는 ‘두부의 변신’으로 불릴 만하다.노란 배추 속잎에 머스터드와 올리브,날치알과 두부,슬라이스 연어훈제를 얹어 맛을 냈다.정식을 시키면 한 점씩 맛을 볼 수 있다.따로 샐러드를 주문할 수도 있다.9000원.
두부에 새우젓만으로 맛을 낸 두부젓국찌개도 맛있다.특히 새우젓은 조미하지 않은 것을 골라 사용해 담백하다.두부버섯전골도 얼큰해서 맛있다.주인 임석현(38)씨와 부인 박선옥(38)씨가 직접 요리를 해서 한결같은 맛을 지키고 있다.
그 외도 두부와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튀긴 영양두부과자(2000원),서리태 콩을 튀긴 뻥튀기 콩(3000원) 등 믿을 만한 군것질거리도 판매한다.
허남주기자 hhj@
2003-12-3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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