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 초 2차 북핵 6자회담 개최에 동의한다고 중국측에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외교소식통은 북한이 2차 회담 재개에 동의했다면,개최시기는 내년 1월 14∼16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신화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를 통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평양을 방문,이같은 합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2003-12-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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