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진출 열정 지자체에 쏟을것”‘총선 포기’ 김희철 관악구청장 “區政 전념 주민과약속 지킬것”

“정계진출 열정 지자체에 쏟을것”‘총선 포기’ 김희철 관악구청장 “區政 전념 주민과약속 지킬것”

입력 2003-12-19 00:00
수정 2003-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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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로 구정(區政) 발전에 더 헌신하겠습니다.”

총선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였던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18일 “정계 입문의 열정을 자치단체 발전을 앞당기는 데 쏟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출마가 유력시됐던 인물이다.하지만 마지막 결정단계에서 그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구정 책임자로 다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지방분권의 완성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임을 알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일선행정 조직을 전문화하고 주민에게 한 약속을 변함없이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구정 전 분야에서 놀라운 역량을 발휘했다.행정자치부와 서울시의 자치구 업무평가에서 무려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상금만 30억여원에 달한다.물가·주차관리,장애인 편의시설,문화기반시설 운영·관리 등 구정 전반에서 고른 수준 향상을 이뤘다.특히 청소행정 분야에서는 시로부터 6년째 우수상을 획득,깨끗하고 살기좋은 지역 이미지를 높였다.이같은 성과에 대한 비결을 그는 “권한과 책임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모든 업무에 권한과 함께 책임을 부여하면 공무원은 소신껏 일할 수 있고,관리자는 점검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자치단체 조직을 위해 그는 “내년에는 직원들의 복지와 교육에 힘쏟겠다.”는 각오를 보인다.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외부기관을 활용한 위탁교육,외국어 교육 등 직원들 스스로 자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중이다.최대 숙원인 ‘통합 신청사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는 “정계입문을 저울질한 것은 주민들에게 송구스러운 일이나 구정에 더욱 헌신하는 모습으로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새롭게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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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1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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